- 아이패드 미니
- 성능 향상: A17 Pro 칩의 의미
- 가격과 스펙 변화
- 아이패드 라인업 비교
- 독특한 매력
- 결론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
여러분, 이번 아이패드 미니 보셨죠? 기존에 6세대였던 아이패드 미니가 이번에는 7세대라는 이름으로 나오지 않고 A17 Pro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의미 부터 잘 반영 하셔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7세대 인 척 한다고 말씀 하시기도 하는데, 애플이 그런 회사가 아닙니다. 세계 1위 시가 총액 규모의 회사는 다 생각이 있는 움직임입니다. 만약 7세대였다면 확실히 무조건 7세대 라는 이름으로 출시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출시한 미니 모델은 단순히 기존 아이패드 미니 6세대의 성능을 향상 시킨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능 향상 : A17 Pro 칩의 의미
이번 아이패드 미니에는 A17 Pro 칩이 탑재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A15 칩(아이폰 13 시리즈, 14 시리즈)보다 훨씬 강력한 A17 Pro 칩(아이폰 15 프로와 프로맥스)을 탑재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성능 향상이 필요했을까요?
요즘 출시되는 게임이나 앱들의 요구 사항이 높아졌고 7세대를 출시할 마음은 아직 없으니 기존 6세대 라인업에서 칩 셋만 업그레이드 해서 팬 층의 수요를 일부 충족 시켜준 것입니다. 그만큼 미니는 특수한 장점과 확실한 편의성이 존재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켜줘야 하거든요.
심지어 애플의 AI(인텔리전스) 기능들도 곧 도입될 예정인데 아이패드 미니로는 또 어떻게 쓰일지 봐야되기도 하고요.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능 향상이 필수적이었던 거죠.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이패드 mini는 성능만 받쳐주면 꼭 하나 가지고 있고 싶은 특이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스습니다.
재밌는게 이전에 아이패드 mini 6세대가 처음 나왔을 때는 5세대가 a12칩을 사용하고 있어서 너무 느리고 답답했기 때문에 a15칩이 달린 6세대를 사게 됐었습니다. 이번 a17칩을 탑재할 정도로 a15칩의 성능 그 이상의 기능이 필요하게 될 상황이라는 말도 됩니다.
가격과 스펙 변화
가격 면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전 6세대 처음 나왔을 때는 64gb가 기본이면서 128은 없고 256gb만 있어서 짜치기도 하고 선택하기 짜증났거든요? 이번에는 기본 용량이 128GB로 시작하면서 가격은 74만 9천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용량이 확실히 더 좋아진 셈이죠.
아이패드 라인업 비교
많은 분들이 "iPad Pro를 살까요, Air를 살까요, 아니면 미니를 살까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이건 좀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성능만 놓고 보면 Pro나 Air가 좋겠지만, 가격대가 15만원에서 90만원 정도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반면 미니는 74만 9천원부터 시작해 더 접근하기 쉽죠.
외출을 하게 될 때도 여성분들 가방 크기 애매하시지 않나요? 그럴 때 아이패드 프로나 에어는 꼭 살짝 삐져 나오거나 애매하게 들어갑니다. 이럴 때마다 mini가 그리운 순간이 확 각인되기도 합니다. 미니를 썼던 기억은 그런 특정 상황마다 스며들어 있거든요.
만약 작업 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주로 콘텐츠 소비용으로 사용한다면, 굳이 더 비싼 모델을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기존 6세대의 A15 칩은 조금 느리다고 느껴질 수 있어서, 이번에 나온 A17 Pro 칩 탑재 모델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독특한 매력
아이패드 미니만의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크기입니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이 사이즈는 콘텐츠 소비 용으로 정말 최고입니다. 아이패드 에어나 프로는 이름처럼 얇아 졌다고는 하지만, 화장실에 들고 가실 수 있으신가요? 실제로 오랫동안 들고 있거나 누워서 볼 때는 부담이 큽니다.
핸드폰으로 보면 되지 않냐고요? 손 크기보다 작은 것도, 너무 큰 것도 오래 보기에는 불편해요. 아이폰 플러스 모델이 일반 모델보다 들었을 때 오히려 더 가볍게 느껴지고 무게 배분도 잘 된듯한 느낌이 느껴지거든요? 아이패드 미니는 화면 크기와 무게 배분이 완벽해서 어떤 자세로 보든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사람 심리와도 연관되어 있는건데, 아이패드로 영화 봐야지라고 생각하면 컴퓨터의 대용을 떠오르니 큰 화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봐야지 하다가 mini로 보게되면 똑같은 체감을 하면서도 화면이 커서 편안합니다. 핸드폰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화장실도 들고가고, 영상을 틀어두고 설거지를 하는 등의 행동을 말이죠.
이런 미니만의 특별한 경험은 핸드폰을 바꿀까 하는 고민과 아이패드를 갖고 싶다는 마음 두가지를 충분히 대체해 줘버리는거죠. 사기 전에는 작아보이는 화면이지만 애초에 미니를 찾는 순간은 핸드폰을 찾는 순간과 동일하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그 핸드폰이 화면이 넓고 A17 칩셋이 들어가 있어서 큰 화면의 핸드폰을 고성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결론
만약 여러분 집에 아이패드 프로, 에어, 일반 아이패드, 미니가 다 있다면, 아마도 가장 많이 손에 들고 다니고 사용하게 될 것은 미니일 겁니다. 심지어 프로나 에어가 있어도 미니를 추가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예요.
그런데 만약 이번 미니 라인업에 A시리즈가 아니라 M1칩, M2칩이 들어갔으면 어떡했을까요? 그랬다간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 모델은 절대 지금만큼 팔리지 않았을거라 확신합니다. 자기들도 가성비와 활용도가 좋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게 애플이거든요? 자선 단체가 아니고 마케팅을 잘해서 수익을 내야되니까요.
아이패드 mini는 에어나 프로처럼 '매년' 나오지 않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만약 매년 나오면 에어와 프로 모델 판매량이 완전 급감할거거든요? 어짜피 내년에 미니 사지 뭐. 이럴테니까요. 그래서 지금처럼 많이 팔 수 있을것 같을 때만 내보내는 모델이 미니입니다.
아이패드 mini는 독보적인 사이즈와 독보적인 인기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칩도 한 단계 아래, 카메라도 한 단계 아래가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시중의 다른 제품보다는 좋은게 애플이죠. 그리고 A17 Pro 칩이 많이 느릴거라 생각하시는데, 화면 크기가 작아 실제 사용 시 체감 되는 성능 차이는 크지 않을겁니다.
전자 기기들은 생각보다 훨씬 화면 크기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TV 생각 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아무리 최신 모델이어도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정도의 속도는 전혀 안되는 원리랑 같습니다. 그래서 A17 Pro 칩이 아쉬울 정도의 성능 차이는 못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누가 가격을 빼고서라도 PRO, Air, 기본, mini 모델 중에 가장 좋은게 뭔지 물어보면 어떠실 것 같나요? 애플 제품들은 이런 매력이 있습니다. '용도' 자체가 다른 모델들입니다. 만약 처음 아이패드를 구매하신다고 하신다면 사이즈만 보고, 15인치와 mini 두 가지만 두고 가격에 맞춰 구매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첫 구매를 망설이신다는 자세 자체부터 본인이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확신이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둘 중 하나를 사셔야 일단 후회를 최소화 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영상만 보는 용도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둘 다 다른 방면으로 좋잖아요?
중간 모델 사시면 영상만 보실 때 큰 걸 살껄 후회하시고, 잠들기 전이나 화장실 갈때는 아싸리 mini 살껄 하게 됩니다. 그러니 11인치만 빼고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프로나 에어에 들어가는 M 칩의 경우에는 이미 초과 스펙이기 때문에 가격과 용량만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폰mini같은 경우에는 단종되지 않고 계속 나와주는 것만 해도 되게 고마운 제품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패드 6세대 전혀 바뀐 것 없이 나왔다는 리뷰를 많이 보셨을텐데, 전혀 그런 개념으로 접근하실 게 아니라는 점 체크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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